교토는 옛날 794년부터 1868년까지 일본의 수도였습니다. 또한 수많은 불교 사원과 신사, 17개의 세계유산을 포함한 역사 깊은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숨을 멎게 하는 사계의 아름다운 자연과 절로 탄성이 나오는 예술적인 건축물의 대조가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등, 세계적으로 방문하고 싶은 도시 랭킹 상위에 꼽히고 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추천 드리는 것은 기모노 체험입니다. 기모노를 입고 옛 풍경을 간직한 돌로 된 거리를 걸으면 고대 교토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입니다. 또한 다도, 습자, 마이코 체험, 일본 요리 체험, 일본식 과자 만들기, 사무라이/닌자 체험 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 체험이 가능합니다.

교토에서는 연간 많은 축제와 이벤트가 있습니다. 5월 아오이 마츠리, 7월의 기온 마츠리, 10월 지다이 마츠리는 교토의 3대 축제로 유명합니다. 봄에는 마이코들의 소속 하나마치마다 특별한 춤 공연이 열립니다. 하나마치 특유의 전통 예능은 세계 사람들을 미료시키고 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추천하는 것은 "교토 전통 요리/가이세키 요리"입니다. 가이세키 요리를 먹는 것은 예술을 즐기는 것과 같습니다. 가이세키 요리 코스에서는 밸런스 잡힌 맛, 데코레이션, 그리고 색색깔의 요리가 제공됩니다.
가모가와 강변을 따라 있는 가와도코 가게들은 교토의 여름 풍물시이기도 하며, 우아하게 여름을 보내는 방법으로 유명합니다.

교토에서는 전통적, 근대적인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니시키 시장은 맛의 부엌으로 유명합니다. 약 130개의 가게들이 400미터의 상점가에 늘어서 있으며, 교토의 식문화를 배우기에는 가장 좋은 곳입니다.
그 밖에도 근처에 있는 산조 상점가, 테라마치, 신쿄고쿠에서도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달 21일에는 도지 콧토이치 프리마켓이, 25일에는 기타노 텐만구에서 엔니치 프리마켓이 열립니다.